김 부대변인이 쓴 책 ‘세상이 달라졌어요’는 노무현 대통령 5년 재임기간 동안 춘추관장 등을 지내며 노 대통령과 해외 순방을 함께 한 경험 등을 담았다.
또 지난 1988년 평화민주통일연구회 총무 간사를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현재 기자들로부터 ‘김부’(김 부대변인의 약칭)로 불리기까지의 정치 일정도 소개돼 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추천사를 통해 “총탄 없는 전쟁이 벌어지는 정치권에서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온 젊은 정치인, 김현 부대변인의 기록물인 ‘세상이 달라졌어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정치개혁의 꿈을 펼쳐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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