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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마을기업 상품이 백화점과 만난다

13일까지 롯데백화점 지하1층 매장에 입점

마을주민들이 생산한 상품들이 유명백화점과 만난다.

대전시는 마을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와 우수한 품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매장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우수 마을기업 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롯데백화점 초대전에는 행복한 나눔센터를 비롯, 관저품앗이, 우명동 전통떡마을, 무도리 시골된장, 중세동 영농조합, 행복한 수 등 대전지역 6개 업체와 전국 20여개 우수마을기업 제품이 함께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상품초대전에서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평가되는 우수한 상품에 대해서는 상설매장으로 전환할 계획도 갖고 있어 마을기업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은 또한 우수마을기업 상품 초대전을 홍보하기 위해 자체홍보물을 제작 배포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초대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증정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마을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시민들이 애용할 경우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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