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건설이 충북 제천시 고암동 1126번지에 ‘제천 고암동 파란채’ 378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15층 6개동 규모로 ▦34평형 299가구 ▦47평형 49가구 ▦55평형 30가구 등 총 378가구다. 평당분양가는 34평형 기준 400만원선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해 입주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입주는 2008년 7월 예정이다. 경북, 강원, 충북 3도 접경지역인 제천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태백권 관문도시로 제천바이오밸리(BT)와 세명대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충북 혁신도시 예정 도시로 선정됐다. 제천 동북부에 위치한 고암동은 개발촉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인구증가로 인한 주택수요가 예상된다. 단지 옆에는 기적의 도서관과 3만6,000여평의 푸른 공원이 있고 인근에는 제천시문화회관, 교육청, 대형할인마트, 재래시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제천역과 제천IC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제천고와 제천여고 등 9개의 초ㆍ중ㆍ고교가 있어 학군도 뛰어나다. 모델하우스는 제천시 청전동에 있으며 오는 30일 문을 열 예정이다. (043) 644-992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