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관악경찰서 탈북주민 무료진료

서울시내 한 경찰서가 자발적으로 탈북자들의 무료진료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관악경찰서(서장 김영식)는 지난 8~9일 이틀간 관내 강남고려종합병원과 협력해 관내 탈북자 및 남부권역 탈북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내시경 등 70개 항목의 1차 종합검진이 이뤄졌으며 종합검진 결과에 따라 후속 치료도 지속적으로 무료로 해줄 예정이다. 관악서의 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경제난으로 늘고 있는 탈북자 대다수가 탈북 후 중국ㆍ동남아 등 지역에서 장기간 도피생활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나 비싼 진료비로 병원진료를 회피하고 있다”며 무료진료 실시 이유를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