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율촌과 사단법인 온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회관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율촌이 지난 6월부터 넉 달 간 '기부와 공익 활동에 관한 법 제도의 마련 및 정비'를 주제로 진행한 학술논문 공모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동식 경북대학교 로스쿨 교수가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을 주제로 주제 발표에 나선다. 또 논문 공모 장려상 수상자인 문성훈 한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제도 및 세제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법무부 '아·태 분쟁해결' 컨퍼런스
법무부는 UNCITRAL(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 사무소와 대한상사중재원과 함께 17, 18일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체적 분쟁해결 수단(ADR)'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7월 UNCITRAL 본회의 의장으로 선출된 한충희 의장(UN대표부 차석대사), 르노 소리엘 UNCITRAL 사무국장, 권대수 대한상사중재원장 등 국·내외 중재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중재에 관한 세계 각국의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아·태 지역 중재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