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1일(현지시간)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윈도10 출시 시기가 올 하반기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윈도10은 PC와 태블릿용 버전이며 스마트폰용인 윈도10 모바일은 올해 하반기 선보일 전망이다.
MS는 윈도10 출시 후 1년간 윈도7이나 윈도8, 윈도폰8.1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업그레이드 예약은 이날 홈페이지(www.windows.com)에서 시작됐다.
예약을 받는 윈도10은 평가판이 아닌 일반 사용 버전이며 하드에 약 3GB의 여유공간을 갖춰야 한다.
신규 구입시 가격은 윈도 10 홈이 119달러, 윈도 10 프로가 199달러다. 이는 윈도 8 가격과 똑같다.
MS는 어는 2018년까지 윈도 10이 전 세계 10억대 이상의 기기에서 동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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