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개헌 다음 정부 초기에 해야"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블랙홀’ 발언 이후 개헌론이 동력을 잃는 모양새다. 중앙정치에서 물러나 있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다음 정부 초기에 개헌을 시작하는 게 맞다”며 개헌론에서 한발 물러섰다.

홍 지사는 지난 12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선진 사회를 내다보기 위해 개헌을 하는 게 맞지만 대통령 입장에서 개헌논의가 시작되면 모든 전국 현안들이 개헌에 묻히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정부 때 개헌하자는 여론이 93%였지만 개헌하지 못했다”면서 “현실적인 방책은 여야가 합의하고 다음 정권이 탄생하는 정부 초기에 개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지사는 “개헌을 하려면 대통령 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