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선호도가 감소하는 이유는 ‘기업의 이미지에 실망감이 들어서’가 3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입사를 하더라도 기업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 같아서’(21.6%), ‘기업의 미래가 불투명 해진다고 생각해서’(20.3%), ‘기업의 성장가능성이 떨어진 것 같아서’(16.9%), ‘기업의 채용 인원이 감소할 것 같아서’(8.8.%) 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의 부정부패 의혹에도 취업 선호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한 구직자 32%는 ‘실제 실무진에는 영향이 없을 것 같아서’ , ‘오히려 기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취업 선호를 유지하는 것이 애사심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대기업은 비리 의혹으로 인해 재정난 등의 2차적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라는 의견을 들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