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학교 재학생 또는 만 7~15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우리생활’을 주제로 미래에 변화될 우리의 생활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한 글짓기와 만화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중 부문별로 대상?금상?은상 등 총 214개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장학금 등의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 유명 웹툰 작가와의 만남, 신문사 및 방송국 체험 등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되고 공모전 작품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박종수 포스코 지적재산센터장은 “미래 우리나라의 기둥이 될 청소년들의 발명 상상력을 뽐낼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의력 넘치는 창의인재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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