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23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지난 17일 시즌 개막전이었던 뉴캐슬과 경기에 결장했던 박지성이 이날 출전할 것인지 관심이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에도 개막전 버밍엄시티와 경기에 빠졌다가 2라운드 번리와 경기 때 처음 출전했었다.
박주영(25ㆍAS모나코)과 이청용(22ㆍ볼턴)도 시즌 첫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프랑스 프로축구의 박주영은 22일 오전2시 RC렌과의 시즌 3차전에서 직전 경기 때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불운을 털고 지난 시즌 1월31일 OGC니스전 2골 기록 이후 지속된 ‘골 가뭄’ 해갈에 나선다.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은 21일 밤11시에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