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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ㆍ위창수, 공동 40위
입력2011-08-26 14:39:42
수정
2011.08.26 14:39:42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만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 첫날 한국(계) 선수들이 중하위권으로 밀렸다.
양용은(39ㆍKB금융그룹)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 골프장(파71)에서 열린 바클레이스 대회(총상금 800만달러) 1라운드 16개 홀까지 2타를 줄였다. 비 때문에 70명만 경기를 마친 가운데 양용은은 2언더파 69타를 적어낸 위창수(39) 등과 함께 공동 40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매트 쿠차, 해리슨 프레이저, 윌리엄 맥거트(이상 미국)가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른 가운데 최경주(41ㆍSK텔레콤)는 1언더파 70타를 쳐 케빈 나(28) 등과 함께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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