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전북)과 차두리(서울) 등 9월 A매치에 출전할 축구대표팀 명단이 25일 발표됐다. 손흥민(레버쿠젠) 등 해외파 14명을 포함한 이들 22명은 오는 9월5일 오후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베네수엘라전과 8일 같은 시각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우루과이전에서 태극마크를 단다. A매치 100경기 출전을 앞둔 공격수 이동국은 1년2개월, 수비수 차두리는 2년9개월 만의 대표팀 승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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