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부는 2월 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0.3% 상승을 웃도는 것은 물론 1월의 -0.6%(수정치)도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ING의 카르스텐 브르제스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하반기 침체에 허덕이던 독일 산업계가 다시 견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강한 반등은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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