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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자동차 임베디드 SW인력 양성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KAMA가 주관하는 양성과정은 경신, 대성전기, 유라코퍼레이션, 인팩, 인팩일렉스 등 자동차부품 5개사 30명 채용을 전제로 하는 연수과정이다. 기본프로그래밍, 펌웨어 과정, 자동차 전장 SW과정 등 실무중심 몰입교육으로 총 5개월 동안 진행된다.
KAMA는 지난해 처음으로 ‘차량용 임베디드 SW인력 연수사업’과정을 개설해 기업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차량 SW 전문인력을 양성, 채용되도록 지원해 정부로부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도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개선된 교육과정과 심화된 교육으로 우수한 차량 SW 전문인력을 양성해 전장 및 IT기업의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국내 차량 IT융합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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