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Z.E.는 국내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인 135km(보정복합연비 기준)를 확보했으며, 제동시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가동돼 실제 주행거리는 이보다 30%가량 길다.
이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추가 설치된 급속충전시설 간 최장거리가 경부고속도로는 87㎞, 서해안고속도로는 78㎞로 짧아짐에 따라 부산이나 목포까지 방전 걱정 없이 갈 수 있게 됐다.
또 연말까지 급속충전시설의 전기료가 무료라 목적지까지 공짜로 갈 수 있다.
자세한 전국 충전시설의 위치와 현황은 한국환경공단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까지 640대가 판매된 SM3 Z.E.는 올해 판매목표대수인 1,000대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환경부와 각 지자체 전기차 공모 중 부산, 포항에서 1위, 제주도 2위 등 단일 차종으로 괄목할 성적을 보였으며, 하반기 공공기관 관용 전기차량 납품으로 최소 300대 이상 판매고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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