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선 요금이 이달 7일부터 인상된다.
항로별 요금은 인천~제주 7만1,000원(9.2% 인상), 인천~백령 6만1,000원(9.1% 〃), 인천~연평 4만6,800 원(9.1% 〃), 인천~이작 2만100원(8.6% 〃), 인천~덕적 쾌속선 2만2,250원(9.1% 〃), 인천~덕적 차도선 1만2,000원(9.1% 〃), 외포~주문 차도선 7,200원(9.1% 〃), 대부~덕적 차도선 9,800원(8.8% 〃), 대부~이작 차도선 9,800원(8.8% 〃), 하리~서검 차도선 2,500원(8.7% 〃), 삼목~장봉 차도선 3,000원(8.7% 〃) 등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 선정
경기도청 자치행정국이 경기도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제1회 경기도 청렴대상을 차지했다. 자치행정국은 노ㆍ사간 청렴실천 협약 체결, 직원 만족도 향상 시책 추진, 인사희망전보시스템 운영, 계약자와 대면 없는 청렴계약 등을 실천했다.
또 개인부문에서는 전용호 소방재난본부 기획인사담당이, 시·군에서는 의정부시가 청렴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후보자들에 대한 추천을 받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아르바이트 앱 개발
경기도는 주변이나 특정 위치의 아르바이트를 자동으로 알선해 주는 어플리케이션 'G 알바'를 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구인 및 구직자가 급여, 근무시간 등 희망하는 근무조건을 등록하면 조건에 맞는 일자리와 사람을 자동으로 찾아주며, 원할 경우 바로 입사지원이나 면접제의도 할 수 있는 쌍방향 매칭서비스이다.
누구나 스마트폰 상에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G 알바' 또는 '지알바'를 검색하면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과천화훼전시회 및 직거래 행사' 개최
경기도 과천시는 오는 17~21일까지 5일간 중앙공원 분수광장 주변에서 화훼 전시회와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초화와 절화, 분재, 난, 야생화, 석부작, 토리어리 등 우수화훼품목을 전시하고 각종 초화 등을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과천이 자랑하는 초화 8만본을 중앙공원 기존 수목과 어우러지게 조성해 멋진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함께 푸는'화훼관련 퀴즈대회'와 '꽃꽂이, 식물모아 심기 경진대회',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전시' 등도 함게 열린다.
과천=윤종열기자
송도국제도시 토지대금 대출알선 업무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토지매수자의 대금 납부지원을 위해 농협 및 국민은행과 대출알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출 알선은 현재 매각중인 송도4공구 상업업무용지(기매수자 포함) 및 향후 매각예정인 토지 매수자 가운데 토지대금을 20~30%(계약금 포함)이상 납부하고 인천경제청의 대출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출시기는 2회차 중도금 및 잔금 납부일을 원칙으로 하며, 금융기관의 채권보전을 위해 매수자의 분양대금 반환청구권에 대한 채권양도를 승낙하는 내용이다. 인천경제청은 그 동안 어려움을 겪어 온 토지매각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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