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성 교수(기전공학부)는 제어자동화시스템과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독창적인 이론을 구축하고 응용 분야를 개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학술지 및 학술회의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제어자동화 분야의 국제화에 이바지했으며, 기계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 피인용 논문’을 4편이나 발표하는 등 연구 실적이 우수해 지난해 지스트 ‘다산우수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환경공학과 나노기술의 융합분야를 연구해 온 최희철 교수(환경공학부)는 국내 환경나노기술 분야를 개척하며 기존 수(水)처리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 교수는 특히 2011년 국제학술지인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에 수(水)처리용 멤브레인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복합멤브레인 개발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고, 총 3,200회 이상의 피인용 횟수와 ‘h-index 29’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나노소재 관련 기술이전에 공헌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