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집트, 이스라엘 장교 간첩 혐의로 체포
입력2011-06-13 08:49:10
수정
2011.06.13 08:49:10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를 위해 활동하던 이스라엘 장교가 간첩혐의로 이집트에서 체포됐다.
12일(현지시간) 이집트 관영 MENA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최고 공안검사는 자국의 경제와 이익을 해할 목적으로 이집트에 대한 스파이 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 장교를 조사하기 위해 15일간 구금 명령을 내렸다.
이집트 정보기관은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 전개된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는 외국 특파원으로 위장한 용의자가 간첩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의심해 검거 전 그의 행적과 전화통화 내용을 감시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스라엘 외부무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아직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