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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금호건설은 지난 24~26일 서울 시흥동에서 낡은 학교건물 등 낙후공간을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하는 '빛그린어울림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금호건설 대학생 온라인 홍보대사인 '파블로'와 이화여자대 벽화동아리 '담이랑' 회원들이 시흥동 금천초등학교 외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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