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시장 봄바람 부나 민간 분양가상한제 폐지 소식에 지분값 상승 기대 서일범 기자 squiz@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는 재개발사업에도 ‘봄바람’이 불지 주목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될 경우 일반분양 물량에 대한 분양가를 높일 수 있어 그만큼 재개발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동안 강북 지역 일부 재개발 구역의 경우 추가 분담금 상승으로 조합원 분양가와 일반분양가 간 차이가 없어지면서 관리처분 직후 지분 값이 급락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소장은 “추가 분담금이 줄면 지분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 가격이 떨어진 재개발 지분 투자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5구역은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으며 9개 동 65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이 가깝고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다세대 지분 33㎡의 시세는 2억원선. 서울 마포구 용강2구역은 지난 1월8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용적률 229%를 적용해 507가구가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염리초ㆍ동도중ㆍ동도고가 가깝다. 시세는 33㎡ 기준 2억6,000만~2억8,000만원선이다. 서울 성동구 옥수13구역은 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총 1,897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옥수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월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은 후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분 33㎡의 시세는 2억~2억5,000만원 정도다. ▶▶▶ 인기기사 ◀◀◀ ▶ 내 밥줄만은… 민간기업 '칼바람' 조짐 ▶ 김수환 추기경과의 '악연' 질문에 전두환씨 대답은… ▶ "이 양반이…" YS, 김수환 추기경 조문발언 논란 ▶ 이재용 삼성전무-임세령씨 결국 파경 ▶ 트랜스젠더 성폭행범 강간죄 첫 인정 ▶ 서울 대규모 '금싸라기 땅' 개발… 침체 부동산시장 '단비' ▶ 정부 "설마…" 하다가 중국에 '허 찔려' ▶ 삼성 이건희 前회장 퇴직금은 얼마나 될까 ▶ '개미들의 신화' 그의 말이 맞다면… ▶ 강호순이 최초로 살해한 여공무원 유골 발굴 ▶ 재개발시장 봄바람 부나 ▶ '경제불황' 한국보단 일본이 나은 이유 ▶ 25억짜리 임대주택 경쟁률 '불꽃' 튄다 ▶ STX조선 유조선 '세계 최우수 선박' ▶▶▶ 연예기사 ◀◀◀ ▶ 고두심 "강호동과 연애? 해명할 가치도 없다" ▶ 네티즌 "김성재 의문사사건 재수사하라" ▶ 주윤발 "김치 맛과 한국인들 열정은 여전하네요" ▶ 박준형 "주윤발, 한국 와서 높은 내 인기에 놀라" ▶ 'MR제거' 가수들의 눈속임 라이브 파헤친다 ▶ 김상경 라디오 DJ '변신' ▶ 박준형, 게임 캐릭터 됐다 ▶ 장혁·성유리 '연인' 된다 ▶ 고(故)김성재, CF모델로 부활 ▶ 신현준-채정안, 소아 환자 위해 봉사활동 ▶ '태희혜교지현이' MBC 새 시트콤 기대 ▶ 최성국 "'구세주' 또 찍는다고 무시 많이 당했다" 울먹 ▶ 이선균-서우, 영화 '파주'서 형부와 처제의 사랑 그려 ▶▶▶ 자동차 인기기사 ◀◀◀ ▶ 확 달라진 에쿠스, 벤츠와 비교해보니… ▶ 내유외강 '에쿠스'… 이만한 놈이 없었다 ▶ 신형 에쿠스 실내 이미지 전격 공개 ▶ 신형 '에쿠스' 벤츠·렉서스에 도전장 ▶ 렉서스 '뉴RX350' 출시… 어떻게 달라졌나 ▶ "지금까지의 SUV는 잊어라"… 기아 쏘렌토 후속 4월 출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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