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안전한 도시 구축 차원에서 근무태도가 성실한 도미노피자ㆍ맥도널드 오토바이 배달원 1,000명을 '마을파수관'으로 임명해 범죄 감시에 나서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이런 생각은 정말 '창조'적 사고다.(@Doka*****)" "의도는 정말 좋다. 꾸준히 진행돼 효과 거뒀으면 좋겠다.(@sqal****)" "정책은 참 좋다. 신선하다.(@love*******)"라며 반색했다. 반면 "4시간 야간범죄 감시하면 1시간 봉사시간? 그럴 바엔 한 시간 시급을 더 줘라.(@jeaw******)" "부작용에 대한 충분한 검토는 하고 하는 건지.(@smki*****)" "기발한 아이디어지만 홍보성이 아니라 제대로 한다면 배달원에게 확실한 인센티브를 줘야 할 듯.(@lack******)"이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 "수능점수까지 돈 주고 살 수 있다니"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둔 지난 6일 최소 4,000만원의 거액을 요구하는 '수능 신종 부정행위' 업체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기사 댓글로 "없다 없다 해도 그들만의 세계가 있었다는 말인가…씁쓸, 허탈하군.(jiho****)" "이거 안 걸리고 부정시험 본 사람들 참 많을 거다 진짜.(acdc****)" "내가 재수생인데 이런 거 보면 진짜 피눈물난다. 누구는 하루에 네 시간 자면서 불안함과 외로움에 시달리는데.(whdu****)" "몇 일 전엔 돈으로 토익 점수 사더니 이젠 수능점수도 사네.(ljhn****)" "정정당당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돈으로 산 성적 때문에 등수가 내려간다는 사실이 정말 분하다.(vkdl****)"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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