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과 웅지세무대학은 오는 7월27일부터 8월1일까지 2박3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 경영캠프'를 개최한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웅지세무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진로탐색시간을 통해 수험생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상경계열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캠프는 ▦진로탐색 워크숍 ▦경영계열 심층탐구 ▦입학사정관제 대비 전략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진로탐색 워크숍을 통해서는 수험생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며 경영계열 심층탐구에서는 전공 교수들의 강의를 바탕으로 경영ㆍ마케팅ㆍ세무ㆍ회계 등의 세부 전공을 연구한다. 입학사정관제에서 수험생을 스스로 돋보이게 하는 입시전략을 알아보는 입학사정관제 대비 전략도 주목된다.
캠프 관계자는 "고등학교 진학시 문과 즉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경영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 또 미래에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캠프는 4인 1실의 깔끔하고 조용한 대학 기숙사 시설에서 숙식하기 때문에 3일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만큼 간접적으로 대학생활도 경험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캠프에 참여하면 서울경제신문 대표와 웅지세무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으며 캠프 후에는 진로 탐색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워크북을 얻는다.
또 지니어스(www.gnears.com) 신규 회원가입 후 캠프를 신청하거나 단과회원이 캠프를 신청하면 2강좌 무료 수강권도 받을 수 있다.
웅지세무대학은 국내 제일의 회계ㆍ세무 특성화 대학으로 회계정보과ㆍ국제회계과ㆍ재경행정과ㆍ세무행정과ㆍ감정평가과ㆍ세무회계과가 있으며 지난 2004년 개교 이래 공무원 276명과 세무사 90명, 공인회계사 41명 등 총 40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각 회차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7월20일까지다. 1599-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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