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7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자양3존치관리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대지면적 4,115㎡ 규모 자양동 779번지 일원에는 지하5층, 지상 16~24층 규모의 오피스탤 2동(500실)이 건축된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59.75%, 602.11%다. 인근에는 지하철2호선 구의역, 광진구청, 건국대학교, 어린이대공원이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12년 4월에 착공해 2014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며 “저층부에 광진구청 부출입구와 직접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가로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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