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13주년을 앞둔 27일 해군의 유도탄 고속함 6척이 서해상에서 사격 및 기동훈련을 펼치고 있다. 연평해전 전사자 6명의 이름으로 명명된 윤영하함(앞쪽부터)과 한상국함·조천형함·황도현함·서후원함·박동혁함은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도발을 가정한 상황이 떨어지자 시속 40노트 고속항진과 76㎜ 함포사격으로 전사자들의 충혼을 위로하며 영해수호 의지를 다졌다./사진제공=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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