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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1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희애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찬진과의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김희애는 “(이찬진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인터뷰도 안 하고 스포츠 신문에 먼저 열애설 기사가 났다. 기자회견을 한 다음에 상견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당시 시부모님들은 해외여행 중이셨다. 급히 귀국하셔서 상견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현재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기업인이고, 1989년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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