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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 베스트 11 윤곽
입력2011-06-08 15:51:26
수정
2011.06.08 15:51:26
강동효 기자
축구대표팀이 세르비아ㆍ가나와 평가전을 통해 베스트11의 윤곽을 사실상 완성했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원톱 스트라이커로 박주영(AS모나코), 오른쪽 측면에 이청용(볼턴), 왼쪽 측면에 지동원(전남)을 낙점했다. 은퇴한 박지성의 자리인 왼쪽 날개는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이근호(감바 오사카) 등 다양한 선수들을 시험해 봤지만 가나와 경기에서 선제골을 꽂아 넣은 지동원이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지동원은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포스트 박지성’의 역할을 떠맡고 구자철은 왼쪽 측면 백업과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중앙 미드필더는 이용래(수원)-김정우(상주)-기성용(셀틱) 조합이 일찌감치 결정됐고 수비 진영도 홍정호(제주)-이정수(알 사드)-차두리(셀틱)가 무리 없이 책임지게 됐다. 이영표가 빠진 왼쪽 윙백은 세르비아전에서 맹활약한 김영권(오미야)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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