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진로 및 대입전형 이해 그리고 준비 전략'을 주제로 오는 23일 죽전캠퍼스에서, 24일 천안캠퍼스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단국대를 비롯해 전국 31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맞춤상담과 함께 고교생들이 대학의 전공별 특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교생들의 관심사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위해 각 주제별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담 부스는 특강관(대입전형에 관한 이해)과 대학관(대학별 전형 안내·상담), 학생부종합관(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상담), 논술관(대학별 논술 안내·상담), 진로관(단과대학별 전공 안내·상담)으로 구분되며 각 상담 부스에는 참여 대학 입학관계자들이 배치돼 대학별로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23일·26일 합격전략 설명회
진학사는 수시모집 접수를 앞두고 오는 23일과 26일에 '대입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설명회는 오후2시부터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26일 설명회는 오후4시부터 동국대 본관 3층 중강당에서 진행된다. 설명회는 크게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송재열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객원연구원이 '막판 스퍼트 EBS 수능 이렇게 올려라'에 대해 강의하며 2부에서는 이재진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팀장이 '수시전략 파이널 체크! <역지사지>'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