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은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구조와 지속적으로 개선 추이를 보이는 수익성 및 현금창출능력, 실적 개선에 따른 점진적인 재무구조의 안정화 전망 등을 들어 평가등급이 상향됐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또 “생산지역 및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사업안정성이 높은 수준이며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의 제품 공급을 통해 수익기반을 안정화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사업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는 기업신용등급의 안정적 평가로 비즈니스 측면에서 자금 조달, 대내외 신인도 향상 및 기업이미지 개선 등의 긍정적 효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7,543억원, 영업이익 1,987억원의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0.5% 감소, 영업이익은 9.1%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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