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페이지(president.go.kr)는 약 10분 가량 “위대한 김정은 수령”, “통일대통령 김정은 장군 만세” 등의 메시지가 나타났다.
현재는 “시스템 긴급 점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영 중단됩니다”라며 홈페이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번 해킹은 국제해커그룹인 어나니머스가 북한의 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보복성 해킹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청와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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