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일본 아카데미 협회가 지난 22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 일정과 ‘신인배우상’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며“최강창민은 지난 2012년 11월 현지 개봉한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黄金を抱いて翔べ)’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黄金を抱いて翔べ)’에서 극중 공학부 유학생으로 가장한 북한 출신 국가 스파이 ‘모모’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열연을 인정 받아 이번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일본 아카데미상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상으로, 한 해 동안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총 16개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데, 올 해 시상식은 3월 8일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 타카나와 국제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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