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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 WTI 2% 이상 급락

미시시피강 홍수 따른 정유시설 중단 우려 낮아져

16일(현지시각) 국제 유가는 미국 미시시피 강 홍수에 따른 정유시설 가동 중단 우려가 줄어들면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2.28 달러(2.3%) 떨어진 배럴당 97.3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지난 주말보다 0.96 달러(0.8%) 떨어진 배럴당 112.87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루이지애나 주는 모간자 배수로의 125개 수문 가운데 9개를 개방, 인구와 산업시설이 밀집한 배턴루지와 뉴올리언스의 침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 됐다. 루이지애나 주는 미국에서 텍사스 주 다음으로 최대 정유시설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정유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공급 우려가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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