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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코리아가 판매량 확대를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72개월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내놨다.
포드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는 중형 세단 ‘링컨 MKZ’와 준중형 세단 ‘포커스’ 2개 모델에 대해 장기 저리 할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링컨 MKZ’는 2015년식 101A 모델에 한해 선수금 29.08%를 지불하면 72개월간 월 40만원대의 할부금과 이자를 내면 된다. 행사 기간 내 사면 5년 10만km 무상 보증과 3년 6만km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커스’는 선수금 36.62%를 내고 6년 동안 월 20만원대 할부금과 이자를 갚는 방식이다. 5년 10만km 무상보증도 제공된다.
선인자동차 영업본부장 김계묵 이사는 “고객의 초기 구입 비용 및 월 할부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제공되는 특별 구매 조건”이라며 “차량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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