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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노인·장애인에 '안마치료'

서찬교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시각장애인에게 안정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ㆍ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오는 5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시각장애인 안마치료 서비스' 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근골격계ㆍ신경계ㆍ순환계 질환이 있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의 만 60세 이상 주민과 지체ㆍ뇌병변 등록장애인이 서비스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서비스 이용신청을 받는다. 이용자는 월 1만원만 내면 삼선동ㆍ석관동ㆍ장위동ㆍ동선동의 서비스 제공 업소에서 매달 네 차례 안마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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