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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 3분기 전국 150개 단지서 국민임대 80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3·4분기에 전국 150개 단지에서 8,000여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

LH는 다음달 7일 자사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이 같은 규모의 국민임대 예비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9㎡ 이하로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이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을 갖춰야 한다. 소득은 4인 가족 기준 365만7,250원 이하여야 하고 부동산은 1억2,600만원, 자동차는 2,489만원 이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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