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프로로 전향한 헨더슨도 2타를 잃어 단독 3위. 둘은 첫 우승은 놓쳤지만 세계랭킹은 수직 상승했다. 곽민서는 180계단을 뛰어올라 141위에 이름을 올렸고 헨더슨은 116계단 상승해 91위가 됐다. 지난주 시즌 2승을 올린 김세영은 3언더파 공동 9위, 김세영의 국내 투어 시절 라이벌 장하나(23·비씨카드)는 4언더파 공동 6위로 마쳤다.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김효주(20·롯데), 백규정(20·CJ오쇼핑)은 1오버파 공동 1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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