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인(사진) 신임 뉴욕 특파원이 현지에 부임, 26일부터 본격적인 취재에 들어간다. 이 특파원은 지난 1992년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해 산업부ㆍ경제부ㆍ증권부ㆍ부동산부 등을 거쳤다. 이 특파원은 앞으로 3년간 월가로 대표되는 금융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국과 관련된 생생한 뉴스를 전하게 된다. 권구찬 전임 특파원은 이 특파원과 업무 인수인계를 마친 뒤 같은 날 본사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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