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전 세계 챔프 고 최요삼 뮤비로 되살려 추모곡 '백아절현'서 최요삼의 일대기 담아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작년 초 복싱 경기 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세계 챔피언 고(故) 최요삼 선수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곡인 리쌍(사진)의 5집 ‘伯牙絶絃(백아절현)’의 타이틀곡 ‘챔피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고(故) 최요삼 선수의 일대기를 그린 뮤직비디오는 고인이 챔피언이 되는 장면을 비롯해 생전 경기장면부터 숨을 거두는 순간 장기기증을 하는 장면까지의 모습들을 담아냈다. 고인의 생전 스파링 파트너이자 한국 챔피언 출신 전진만 선수가 고(故) 최요삼 선수의 대역으로 출연해 복싱선수의 모습을 직접 연기했으며 고인과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리쌍 멤버 개리도 출연했다. ‘챔피언’은 투혼의 복서로 살다간 고(故) 최요삼 선수를 향한 애도의 마음을 담은 추모곡으로 그가 살았던 치열한 삶과 지켜주지 못한 아쉬움을 가사로 표현하고 있어 뮤직비디오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故) 최요삼 선수는 2007년 12월 말 복싱 경기 중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고 작년 1월 세상을 떠났다. 숨을 거두기 전 전국의 말기 환자 6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떠나 국민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추모곡으로 인해 다시 주목을 받은 고(故) 최요삼 선수의 미니홈피에는 네티즌들의 추모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 인기기사 ◀◀◀ ▶ 돌싱 이파니 "말도 안 통하는 표도르와 연애?" ▶ 또 다시 열애설 휩싸인 '세븐-박한별' ▶ 빅뱅 멤버들, 김태희에게 열렬한 구애? ▶ 김연아, '바람의 여신' 되다 ▶ 리쌍, 전 세계 챔프 고 최요삼 뮤비로 되살려 ▶ 유도선수 김재범, 무면허 음주운전 적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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