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동차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체험공간 ‘PYL 더 팩토리(The factory)’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가로수길의 편집매장 ‘쿤위드어뷰(KOON WITH A VIEW)’에 들어선 PYL 더 팩토리는 방문객이 PYL만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 미디어 아트 그룹 ‘뷰직(Viewzic)’의 ‘퓨처 캔버스(Future Canvas)’를 통해 ‘i30 미디어 아트카’를 각자의 취향대로 꾸며볼 수 있다. 사운드 아티스트인 ‘강경덕 위드 베리씽즈(Verythings)’는 경적 소리, 문 닫는 소리 등 i40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에 감성을 입혀 제작한 창조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유명 DJ그룹 ‘360 사운드’와 벨로스터의 ‘비츠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 디제잉 기기를 이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이밖에 PYL 차종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PYL 스타일존’, 벨로스터를 새로운 개념으로 재해석한 ‘벨로스터 아트카’와 젊은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작품이 기다리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PYL 더 팩토리는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성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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