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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사칭계정에 분노 "욕이 나오려..."

사진=개리 트위터 캡쳐

리쌍의 멤버 개리가 만우절 장난에 화가 났다.

개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남을 팔아서 만우절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욕이 나오려 하지만 아침이니 참아보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적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전날 만우절에관련된 것으로 추측된다.

1일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 등에 개리의 이름으로 계정을 만들어 ‘사랑해요 송지효’라는 글을 적었다. 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고 화제의 게시물이 됐다. 그러나 동의 없는 사칭 장난에 개리는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개리와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월요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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