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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다음달 1일 창립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사옥에서 동절기를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키트를 제작하고, 인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방한키트 제작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해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과 지역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방한키트 220여세트를 제작했다.
방한키트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침낭 등 생필품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 저소득층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4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8,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수혜를 받은 가정이 연탄을 다 사용하고 난 뒤에도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연탄은행에 1만4,000여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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