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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와 배우 이정헌이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찬휘 측 관계자는 31일 “소찬휘와 이정헌이 이미 지난해 헤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년간 진지한 만남을 가졌지만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어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2009년 4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난 후 같은 해 9월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1년 7월 한 아침방송에 출연해 동거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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