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3억7,500만원을 편성,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사업에 투입했으나 올해부터 금융재산과 소득기준이 크게 완화됨에 따라 예산을 늘려 수혜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직이나 휴·폐업의 경우 위기발생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그동안 간은 위기사유로는 재신청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긴급복지 지원이 종료된 때로부터 2년이 지나 위기사유가 다시 반복될 경우 재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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