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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은평을 이재오 대항마? 절대 아냐"

보궐선거 관련 민주당 접촉 보도 전면 부인


SetSectionName(); 김제동 "은평을 이재오 대항마? 절대 아냐" 보궐선거 관련 민주당 접촉 보도 전면 부인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방송인 김제동이 은평을 보궐선거 후보로 민주당과 접촉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제동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은평을의 이재오 대항마로 김제동이 민주당과 접촉했으나 고사'라는 한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며 "이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다. 매우 불쾌하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준 대표는 "민주당 일각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알 턱이 없고 관심도 없다"며 "김제동 본인을 비롯해 소속사의 전 직원 누구도 은평을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당 인사와 접촉하거나 논의를 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제동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한 행사에 참여했다는 것 만으로 김제동을 정치적 프레임에 가두려는 움직임에 대해 이미 우려와 불쾌감을 여러 번 피력했다"고 밝혔다. 김영준 대표는 "김제동은 웃음을 전파하는 방송인이며 사회자이다. 김제동은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후원하는 활동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웃음과 소통에 대한 재능이 다 할 때까지 직업적 본분에 충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표는 거듭 "더이상 정치권에서 김제동의 이름이 거명되는 일이 없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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