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더샵 센트럴스타 내 정준호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정연희 작가의 개인전 ‘HAPPY BIRTHDAY 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HAPPY BIRTHDAY 展’은 정연희 화가의 세 번의 개인전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회로 순수한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동화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준호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2일 까지 ‘Black & White : 흑과 백’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사진 작가 바르자지 디그(BARZASI DIID)와 부산 출신의 서양 화가 이규호 작가가 ‘흑과 백’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정준호 갤러리 정회영 본부장은 “가을의 초입에서 부산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정준호 갤러리는 지속적으로 장르와 형식을 넘어서 부산지역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들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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