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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86년생..."말도 하기 싫지만, 내년에 30살"

사진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걸스데이 소진이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소진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얘기했다. 소진은 “말도 하기 싫지만, 이제 한 해가 더 있으면 서른이다”고 말했다. 소진은 1986년생으로 걸스데이 막내인 혜리와도 8살 차이다.

이에 MC와 방청객들은 소진의 나이에 깜짝 놀랐다. 동안 외모라 나이를 훨씬 어리게 봤기 때문이었다. 이에 신동엽은 “이 말은 진짜 안 하는 것이 나을 뻔했다”며 아쉬워했다. 멤버 혜리 역시 “하지 말지 그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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