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포털 시나망은 군사뉴스난에서 선박통행 금지해역이 해군 핵 잠수함 기지가 있고, 핵 잠수함 건조를 맡은 보하이 조선소에 가까운 지역이라고 밝혀 이번 군사임무는 핵 잠수함 훈련이거나 핵 잠수함 시험운항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으로 한반도 주변 정세의 불투명성이 커진 가운데 중국이 보하이 만에서 군사훈련을 강화한 것은 한반도 사태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미디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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