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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의자놀이’ 2차 기부금 전달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를 다룬 책 ‘의자놀이’의 작가 공지영(사진)과 출판사 휴머니스트가 인세ㆍ수익금 등 9,200여만원을 쌍용차 해고자들에게 2차로 전달한다.

기부금은 공지영의 인세(3만부)와 출판사 수익금 1억2,400여만원에서 세금과 행사비용을 제하고 해고자들을 위해 개설한 계좌 모금액 1,700여만원을 더한 금액이다.

지난달 1차 기부 때는 5만부 판매 인세와 수익금 중 1억2,700여만원과 모금액 2,600여만원을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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