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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열정의 시대'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16편의 시리즈와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고질라'와 함께 일본 괴수 시리즈의 양대 산맥인 '가메라' 시리즈와 청춘 물인'기시와다 소년우연대'등 독특한 시리즈들과 개막작'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성을 쌓아라'등 신작들을 선보인다. 특히'가메라'를 연출한 '데쓰노트'의 가네코 슈스케 감독과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다'의 오모리 스미오 감독 등 9명의 감독이 내한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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