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키친은 식이요법을 통해 당뇨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반조리 형태 식자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섭취한 식단과 혈당의 추이를 종합적으로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에 비해 월등한 맛과 다양한 레시피 개발을 위해, 국내 유명 양지훈 쉐프 및 영양사가 함께 참여, 열량 및 당질이 낮은 당뇨환자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AIST 이관수 교수의 ‘단일염기다형성 조합 추출 방법 및 질병 발생 위험도 예측방법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당뇨관리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닥터키친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협력 파트너 기업인 ‘매직테이블’과 공동으로 당뇨환자 맞춤형 식단의 효과를 임상시험을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국내 당뇨환자 및 중국 등 인근 국가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영호 닥터키친 대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시스템적인 혈당 관리와 식자재 관리를 통해 개인 맞춤형으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며 “향후 3∼4년 후에는 매출액 500억원 이상 달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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