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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보이용 안전망 확산" 캠페인

방통심의委 '그린아이…' 선포식

안전한 인터넷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i 켐페인 확대 선포식' 이 8일 열렸다. 전용진(왼쪽부터) 방통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김창희 인터넷자율정책기구 위원장, 이진강 방통심의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개막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방통심의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청소년정보이용안전망 확산을 위한 그린아이(i) 캠페인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방송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콘텐츠 부문 심의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서울ㆍ경기 지역 그린i 캠페인 패밀리자원봉사단 소속 3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자 시상 및 '청소년정보이용안전망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새롭게 구축된 '그린i-NET2.0' 홈페이지(www.greeninet.or.kr)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그린i-NET2.0'은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보급 외에도 인터넷 게임 중독, 사이버권리 침해, 음란 및 폭력 콘텐츠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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